이상우·홍춘욱…스타강사 총출동 [집코노미 박람회 2021]

입력 2021-09-30 17:28   수정 2021-09-30 23:51

연말을 앞두고 정부의 주택 공급 확대 기조가 부동산 시장을 안정시킬 수 있을지, 내년 부동산 시장의 주요 키워드는 무엇일지 관심을 모은다. 이 같은 물음에 대한 답은 10월 1일부터 이틀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집코노미 박람회 2021’ 부대행사인 ‘집코노미 콘서트’에서 찾을 수 있다. 하반기 부동산 시장 전망과 내 집 마련 전략 등 다양한 주제의 강연이 이어진다.


첫째 날인 1일에는 ‘주택 공급 확대와 부동산 시장 영향’을 주제로 패널토론이 시작된다. 김영한 국토교통부 주택정책국장과 심교언 건국대 부동산학과 교수, 허윤경 한국건설산업연구원 경제금융연구실장이 정부의 부동산 대책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눈다.

박합수 국민은행 부동산수석전문위원은 저금리 기조 등 내년 부동산 시장 주요 이슈를 예측한다. 남승현 리얼티스퀘어 대표는 ‘미국 캘리포니아 부동산 투자전략’을 강연한다. 남 대표는 남캘리포니아주 한인부동산협회장을 지낸 미국 부동산 전문가다. 교통망 전문가인 표찬 하우에스테이트 대표는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 투자법’을 제시한다. 이승현 진진세무회계 대표회계사는 취득세·양도소득세 등 복잡한 부동산 세법을 살펴보고 절세 비법을 공유한다. 증권가 스타 애널리스트 출신인 이상우 인베이드투자자문 대표는 ‘혼돈의 시대를 살아가는 방법’을 주제로 부동산 시장의 대응 전략을 공유할 계획이다.

둘째 날인 2일에는 김학렬 스마트튜브 소장과 이주현 월천재테크 대표가 참석하는 패널토론이 열린다. 무주택자·1주택자·다주택자별로 부동산 맞춤 전략을 공개한다. 이진 한국부동산개발협회 정책연구실장은 ‘대안주거를 아시나요’라는 주제로 강연에 나선다. 최근 투자자들에게 주목받고 있는 오피스텔, 도시형생활주택 등을 다룬다.

부동산 상품별 투자 전략에 대한 강연도 이어진다. 김제경 투미부동산 소장이 ‘재개발·재건축 투자전략’을, 김종율 김종율아카데미 대표가 ‘역세권 토지 투자전략’을 알려준다. 김경래 OK시골 사장은 주말용 전원주택 및 귀농·귀촌 정보를 전달한다.

장현주 기자 blacksea@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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